미운우리새끼 401회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질투 폭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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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401회: 김승수와 양정아의 질투 폭발, 이상민과 사유리의 젠 돌보기

7월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 예능 '미운우리새끼' 401회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핑크빛 썸과 배우 최화정의 동안 비법, 그리고 이상민과 사유리의 아들 젠 돌보기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핑크빛 썸

이번 주 주인공은 미우새가 만든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김승수와 양정아입니다. 두 사람은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다가 예능 출연으로 결혼설과 동거설까지 불거졌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썸 타는 모습으로 핑크빛 무드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392회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함께 간 캠핑에서 "상대에게 다른 이성 친구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승수가 "정아가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하는 걸 생각하면 썩 유쾌하지 않다"라고 고백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번 401회에서는 양정아와 김승수가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해 배우 유서진, 유태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유태웅과 유서진은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를 찍을 때도 주위에서 응원하는 예비 커플이었다"고 밝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러나 양정아가 또 다른 남사친을 언급하며 "우리 오빠 너무 보고 싶어"라고 말한 순간, 김승수의 표정이 굳어집니다. 정아의 또 다른 남사친이 등장해 꽃다발을 주고, 정아는 기뻐하며 포옹까지 합니다. 이를 본 김승수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고 "자꾸 만지고 그래"라며 불만을 표시합니다.

최화정의 동안 비법 공개

이번 회차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화정은 동안의 아이콘답게 그녀만의 꿀피부 관리법과 목주름 없애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최화정은 출연 전 모벤져스의 나이를 체크하고 "언니들"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이에 신동엽은 "친한 누나가 (모벤져스에게) 언니라고 하니까 족보가 꼬인다"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상민과 사유리의 젠 돌보기

이상민은 사유리의 부탁을 받아 그녀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됩니다. 사유리는 병원에 가야 하는데 돌봐줄 이모님이 없어 이상민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과거 '님과 함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이상민의 눈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젠을 돌봐주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유리가 당부한 대로 아이의 소변 신호를 잘 봐야 한다고 알려주었지만, 이상민은 낫또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 신호를 놓치고 맙니다. 결국 젠은 급기야 튜브 수영장에 앉아버리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과연 이상민은 젠을 잘 돌볼 수 있을까요? 미운우리새끼 401회는 오늘 밤 9시 5분에 방송됩니다!

추가 정보

• 방송 시간: 일요일 밤 9시 5분
• 출연진: 김승수, 양정아, 최화정, 이상민, 사유리, 젠 등
• 특별 출연: 최화정 (동안 비법 공개)
• 에피소드: 김승수와 양정아의 썸, 최화정의 동안 비법, 이상민과 사유리의 젠 돌보기

이번 주 미운우리새끼는 사랑과 질투, 그리고 유쾌한 순간들이 가득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